[명성일보=김정현 기자] 고성군은 지난 9월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4년 도비 확보 및 지역의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도비 확보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영복 도의원, 이지영 도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소규모 재해 위험지 태풍 피해 복구사업 등 28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47억 원의 도비 확보와 현안 사항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고성군이 발굴한 주요 도비 사업은 28개 사업, 총사업비 193억 원이며, 2024년도 도비 확보 대상은 47억 원으로, 신규사업 27건 계속사업 1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재해 위험지 태풍 피해 복구사업(8억 원), 적골천(소하천) 기능복원사업(17억 원), 고성군 지방하천 유지보수 및 하도 정비 사업(17억 원), 고성종합운동장 조명타워 조명 및 전광판 교체(4억 원), 게이트볼장 시설개선(3개소) 사업(2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 복구사업(10억 원) 등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세수 감소 및 태풍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들을 위해 우리 군이 구상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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