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는 소방령 이민협, 소방경 이충묵의 뜻깊은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공인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 이민협, 현장대응단 지휘조사팀장 이충묵은 30년 이상 소방행정 및 안전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헌신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다.
퇴임식은 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 및 감사패 전달, 서장 격려 말씀, 퇴임자 인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오산 = 김정현 기자 msnews7729@naver.com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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