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창원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57개소에 자외선 살균 소독이 가능한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 책 소독기는 99%의 우수한 살균력과 소독이 가능해 책을 통한 바이러스 교차 감염을 차단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간단하게 소독이 끝나는 사용법으로 책을 대출 · 반납할 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창원시는 “지역의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작은도서관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지원하며 안심도서관 운영으로 이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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