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알리기 앞장서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3/06/02 [19:35]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소개하는 현수막을 걸며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2020년에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비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녹색도시 ▲공유와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 ▲시민이 존중받는 평등도시 ▲시민과 행정의 민관협치 등 5대 전략 아래 17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이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기후의병 조직 및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 등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안1동은 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진행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관단체에서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쳐 적극적으로 시정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고 이해를 돕고자 2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 출입문, 엘리베이터 옆 벽면 및 회의실에 17가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소개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앞으로 각종 회의나 동 행사 시 이를 활용해 광명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권은애 하안1동 동장은 “현재 하안1동 단체원들이 기후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기 위해 릴레이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더 많은 광명시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현수막을 제작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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