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한의마을 현장 방문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3/04/21 [17:15]

▲ 최기문 영천시장, 한의마을 현장 방문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19일 3대문화권 테마관광상품 개발운영 공모 사업의 점검을 위해 한의마을을 방문했다.

3대문화권 테마관광상품 개발운영 공모 사업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3대문화권 사업장 중 하나인 한의마을의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연계형 관광상품 발굴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5월 1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한약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대문화권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야외미션게임 ‘한의마을의 비밀편지’와 4월 말 진행 예정인 ‘한의도령’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한의마을의 주요 시설인 비누 만들기, 족욕체험관 등 전시시설 운영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ICT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한의마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미션 게임인 ‘한의마을의 비밀편지’는 한의마을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인 ‘한의도령’은 4월 말 시범 운영 후 상설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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