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 협약식은 주식회사 해여름바이오, ㈜에이스엠자임, 금성팜영농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협력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두었다. 협약식에 참여한 위 회사들은 고려인삼 재배에서부터 효소삼과 특수사포닌(진세노사이드) 가공기술 개발의 참여 및 지원, 업체 간 공동 관련 기술 및 서비스,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및 지원 등 제반 협력사업을 내용으로 하여 협약을 하였다.
주식회사 해여름바이오 심미연 대표이사, ㈜에이스엠자임 임완택 대표이사, 금성팜영농조합법인 임동현 대표이사는 “오산시와 안성시가 위치하고 있는 경기남부지역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포함하여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을 통하여 업체의 공동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고려 인삼 및 홍삼 제품은 물론이고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진세노사이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내빈으로 참석한 재단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2009년 금산군 조례에 의거 설립된 연구소를 기반으로 2021년 6월 개원한 재단법인.”이라며 “금산인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연구 지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어서 “본 협약에 참여한 ㈜에이스엠자임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관련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 알고 있다.”면서 “주식회사 해여름바이오도 벤처기업으로 유통 판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성팜영농조합법인은 8명의 열정적인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인삼재배를 잘하여 원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위기인 인삼 산업을 부흥시키는 산·학·연 협업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치하하였다.
한편, 협약한 업체들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구체적인 약정을 별도로 마련하여 실행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산 = 김정현 기자 msnews7729@naver.com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