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여명(방글라데시8,스리랑카7,필리핀16,인도네시아9)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은 안전체험을 통하여 산업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저감시키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다매체 활용 119 신고법 ▲사업장 화재 예방과 산업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주의 안내 등 체계적인 소방안전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식 제고 및 생활속 위기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말보다 한눈에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로 구성된 안전 매뉴얼을 배부하고, 실습 동작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수의 급격한 증가로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만큼 이를 지원하는데에 용인소방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 = 김정현 기자 msnews7729@naver.com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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