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창녕군은 23일 화왕산 군립공원 자하곡 일원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핵심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 창녕읍,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물품 및 개인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산행 시 안전수칙 홍보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할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정우 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등산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안전산행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명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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