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스타빌리지 사업, 재능나눔으로 행복영천 만들기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0/10/23 [15:24]

영천시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스타빌리지 사업, 재능나눔으로 행복영천 만들기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영천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9일부터 고경면 전사리와 북안면 자포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행복마을스타빌리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노후가옥수리, 환경정비, 방충망 교체, 장수사진 촬영, 우체통 교체 등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분산해 실시한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아무추어무선연맹영천시지부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경로당 앞에서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최기문 시장이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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