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자매결연지 괴산군 소수면과 간담회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0/10/23 [13:10]

녹양동, 자매결연지 괴산군 소수면과 간담회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는 지난 22일 자매결연지 괴산군 소수면의 농산물 판매 홍보 및 도농 교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녹양동은 2015년 8월 28일 괴산군 소수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괴산고추축제 참여를 시작으로 찰옥수수, 고추 직거래 장터 개최 등 28차례 상호 방문해 우호를 다져왔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면장,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소수면 관계자와 녹양동 주민자치위원장, 한마음후원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과 괴산시골 절임배추 사전주문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대비 참석자 인원을 줄이고 회의 시 1m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했다.

녹양동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결연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