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간담회 가져

7개 입주기업 관계자 참석,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상생 발전 다짐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0/10/22 [14:38]

광양시청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광양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교류관에서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시에서 관리하는 7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인 ㈜케이엔시, ㈜아이젠스타, 온누리버섯 영농조합법인, ㈜제일로지스, ㈜콤코, ㈜다오요트, ㈜이에스바이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입주기업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들을 안내하고 물동량·고용 창출 실적 등 금년도 상반기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 30% 임대료 감면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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