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부리 푸드아티스트 졸업작품전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0/10/22 [11:51]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부리 푸드아티스트 졸업작품전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1일에 여성문화회관 앞에서 ‘부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소부리 푸드 아티스트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소부리 푸드 아티스트 졸업작품전’은 7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인 ‘로컬푸드 카빙&케이터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교육과 카빙기술 및 케이터링 실습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의 지역특색을 살린 수박 카빙, 동물 카빙, 채소 카빙 등 작품 50여점을 출품했다.

훈련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푸드카빙 체험지도사 자격증 12명, 수박마스터 6명, 수박 1급 10명, 수박 2급 12명 등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쾌거도 함께 이루어내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 대면수업에서 비대면수업으로 전환해 교육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낸 훈련생들의 열정과 도전, 지도해주신 분의 헌신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취·창업역량을 한껏 성장시켰고 앞으로 취·창업 시장에서 두려움 없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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