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센터, 제1차 슈퍼비전 회의 개최

김정현 기자 | 입력 : 2020/10/08 [16:50]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제1차 슈퍼비전 회의 개최


[명성일보=김정현 기자]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비자발적인 대상자에 대한 주사례관리사의 주도적 활동범위’를 주제로 제1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연선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단계 서비스 제공 내용의 기록방법과 비자발적인 대상자에 대한 사례별 위기 개입 방법, 유형별 상담기법, 문제해결을 위한 단계적 목표와 과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사례 유형별 위기 개입 방향과 비자발적인 대상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사례관리사와 대상자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 주사례관리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회의 분석 결과를 통해 오는 11월, 제2차 슈퍼비전 회의를 열고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슈퍼비전 이후 변화과정을 공유하며 피드백·재점검을 통해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고난도 사례, 일반사례 등 위기가구에 대한 교육과 슈퍼비전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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