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여성후원회,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에 삼계닭 60마리 전달

지난 15일 폭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초복을 맞이하여 오산시여성후원회 김옥주 회장과 회원들이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에 60여 마리의 삼계닭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참사랑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여성후원회에서 직접 전달했다.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 정성영 회장은 “우선 무더운 날씨에 닭과 후원금을 전달해 준 오산시여성후원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받은 닭은 오산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오산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삼계닭과 후원금을 10년째 전달하고 있다.

오산 = 김정현 기자 msnews7729@naver.com